본문 바로가기

☆º 궁시렁/리뷰/♡ 좋은글

☆ 두개의 문

두 개의 문

그 수용소에는 출입구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하늘 가는 길'이었고
하나는 나치 친위대들이 사용하는 정식 출입구였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면 밤이 오곤 했다. 내가
의지할 건 내게 계속 말을 거는 방법뿐이었다.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


- 마르틴 그레이의《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중에서 -


* 문은 두 개가 있으나
어느 쪽도 갈 수 없는 절망의 문!
사방이 막혀 내가 갈 길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죽음만이 기다리는 그 절망의 문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목숨 걸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제3의 문이 열립니다.
죽음의 문도, 절망의 문도 아닌 희망의 문!

'☆º 궁시렁/리뷰 >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늘이 소중한 이유  (0) 2009.07.30
☆ 언제나 기회  (0) 2009.07.30
♡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0) 2009.07.30
♡ 가슴의 끝방  (0) 2009.07.30
♡ 만남과 인연은 아름다워야  (0)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