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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궁시렁/리뷰/♡ 좋은글

♡ 내사랑 홍시같은 사랑

내사랑 홍시같은 사랑

* 윤 향 * 이신옥

아름다운 새색시 볼처럼 붉어지는

내사랑 홍시같은 사랑

너무 투명하지도 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애절한 마음 한자락 흩트러 놓고

설레이는 마음 잠재우지 못하는

그대와의 대화속에 녹아내리는

달콤한 사랑에 물들어 버린

서로의 눈빛속에 빛나는 존재속에

작은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면

알싸하게 익어가는 단감 처럼

우리의 사랑도 농후한 빛으로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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