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는 그냥 그리운 것,,,
그리움에 무슨 사연이 담겼을까.
친구는 그냥 그리워서 보고 싶어지는 것 ---
살아가는 동안, 그래도 내--- 속말을 들어 줄 사람.
친구가 아니던가...
친구야, 항상 보고 싶다.
시절 좋은 오월이 되니,
친구야, 네가 더욱 보고 싶다.
반갑네 ---- 친구 ---
이런 친구가 좋더라 / 詩庭 박 태훈
힘들단 말보다, 노력을 더 해야겠다고 말하는 친구.
남의 약점을, 그 사람의 강점으로 생각해 주는 친구.
자기몫이 적다고 친구 몫까지 탐내지 않는 친구.
없는 처지에 있는체를 하지 않는 소탈한 친구.
힘들어 할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친구.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친구.
나의 잘못을 잘못이라고 힘있게 충고 할 수 있는 친구.
흉을 보면 " 세상 사람들이 흉없는 사람이 없지 " 하며 웃는 친구.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가을날 낙엽을 밟으며, 옛 추억을 말할 수 있는 친구.
봄이면, 벗꽃 목련이 예쁘게 피었다고 알려 주는 친구.
여름이면, 시원한 수박을 한쪽 먹게 강가에 가자는 친구.
겨울이면, 추워 움추려지는데 소주 한잔에 삽겹살을,
함께 먹을수 있는 친구 ---
어렵고 힘들 때, 힘내라고 말 동무를 해줄 수 있는 친구.
자네 어렸을 때, 정이 많아 눈물을 많이 흘렀는데 --
울보란 소리를 이렇게 멋있게 말 해주는 친구 --
마음 답답하고 우울할 때,
"여보게" 힘내... 술 한잔하세. 권하는 친구 --
어느 곳에서라도 --- 내 설자리를 잡아 주는 친구.
나는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야. 친구야. 그냥 그냥... 보고 싶다.
좋은글을 살며시 옮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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