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이 당신맘..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우린 서로맘 다 알것이라 믿으며...
지내온 시간속에 약속하고
그시간들을 믿습니다..
당신맘이 내맘..내맘이 당신맘..
그렇게 믿으면서 ..
간혹 서로 어긋난 표현에
오해와 실망도 한답니다..
어긋남에 애쓰 들려주고
보여주려 할때면..
난 조용히 눈을 감지요..
맘이 보이게 당신을
그려봅니다..
나에 잘못된 표현이
당신맘을 아프게도
할수 있다는 생각에
당신이 되어..
지난 시간들의 소중함을
느껴본답니다..
침묵의 시간이 흘려
당신 또한 내맘이 되어 줄 때면
그 믿음에 감사한 맘 뿐...
지금 이순간 우린
당신이 되어
내가 되어
서로의 맘을 그려보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당신맘이 내맘이고..내맘이 당신맘이기에..
이 침묵의 시간들은
결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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