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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궁시렁/리뷰/☆ 자유글

격언 OR 속담


출처 : 네이버지식

 

1. 친구를 없이 함은 이 세상에서 태양을 없애는 것과 같다.

2. 악법도 법이다.

3.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을 반복하라.

4. 가장 큰 변화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

5. 공자는 인을 말씀하셨고, 맹자는 옳음에 대한 희생을 강조하셨습니다.

6. 우리는 국민이기 이전에 자유를 가진 사람으로써 생각해야 한다.

7. 성찰 없는 존재는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8.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9. 먹는 것이 약이다.

10. 행동은 기억과 경험의 반증이다.

11.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12. 악을 뿌리 뽑지 못할지라도 노력은 해야 한다.

13. 시간은 금이다.

14. 노력하지 않는 자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15. 고통 없인 얻는 것도 없다.

16.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는 자신의 인생도 지키지 못한다.

17.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알 수 없고, 오늘은 현재다. 그래서 선물이라 부른다.

18. 나는 영웅이 아니다.

19. 이 광활한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그것은 우주공간의 엄청난 낭비이다.

20. 당신과의 만남은 축복이다.

21. 걱정하지 마라, 그것이 우리의 철학이니까.

23. 올 일은 정말로 온다.

24. 우리의 꿈은 모두 이뤄질 수 있다. 우리가 그것을 추구할 용기만 가지고 있다면.

25.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을 먼저 디뎌야 하는 법.

26. 얼굴에 철면을 깔고 사사로움을 없애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27. 영원히 강한 나라도, 영원히 약한 나라도 없다.

28. 무는 유의 근원이다.

29. 무로, 다시 말해 만물로.

30. 원에는 시작이 없다.

31. 도전하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다.

32. 안정된 삶만을 바라는 것은 인간으로써 죽음을 선언하는 것이다.

33. 세기의 위인들은 위험을 자산으로 일궈냈다.

34. 배는 항구에 있으면 언제까지나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은 배가 만들어진 목적이 아니다.

35. 똑똑하기 보다는 친절한 편이 낫다. - 탈무드-

36. 친절한 마음은 밭이요, 친절한 생각은 뿌리요, 친절한 말은 꽃이요,

37. 친절한 행위는 열매다. -작자 미상-

38. 큼직한 친절로 큼직하게 이겨라. 최후의 승자는 친절한 사람이다.

39. 힘없는 사람, 용기없는 사람은 다만 친절한 척할 뿐이다. -중국-

40. 한마디의 친절한 말은 겨울철 3개월 동안을 따뜻하게 살도록 만드는 것이다. -일본 속담-

41. 형제의 배가 항구에 도착하도록 도와주라. 그리고 살펴보라.

42. 그러면 당신의 배도 무사히 항구에 도착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힌두교 속담-

43. 부드럽고 친절한 언동은 성공한다. -영국-

(Soft and fair goes far)

44. 친절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영국-

(A kindness is never lost)

45. 친절한 말은 왕관보다 낫다. -영국-

(Kind words are more than coronets)

46. 친절하게 하는 말은 한푼도 필요없다. -영국-

(Good works cost nothing)

47. 친절히 말하는 것은 혀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영국-

(To speak kindly does hurt the tongue)

48. 친절하게 하는 사람은 친절을 기대한다. -프랑스-

49. 옛 친구를 만나거든 전보다 한층 친밀하게 교재하라. 또한 불우한 환경에 빠졌다든지, 운수가 나빠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대할 때엔 그가 환경이 좋았을 때보다 더욱 친절하게 하라. -채근담-

50. 이승만( 李承晩, 1875 ∼ 1965 ) : 대한민국의 초대·2대·3대 대통령. 독립운동가·정치가. 호는 우남(雩南).

5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승만

52. 휴전은 다음 전쟁의 서곡에 지나지 않는다. -이승만

53. 나는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성경을 읽고 기도합니다. -이승만

54. 내가 국민이 원해서 대통령을 했는데 이제 국민이 원하질 않는 것 같으니 내가 물러나면 돼. 피를 보면 안돼. 부정을 보고 항거하지 못하는 국민은 죽은 국민이야.(대통령직을 하야하며) -이승만

55. 나 이제 대통령이 아니고 한가하니 놀러들 오시오.(이웃주민들이 이화장 담 너머로 기웃거리자 그 주민들을 향해 한 말) -이승만

56. 닭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김영삼

57. 김대중( 金大中, 1925 ~ 2009 ) : 정치가. 대한민국의 제15대 대통령. 전라남도 신안(新安) 출생.

58. 논리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경험은 잡담이며 경험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논리는 공론이다. -김대중

59. 백기완( 白基玩 ) : 통일 빈민 노동 문제 실천가·정치가·소설가.

“세상 이치란 묘하구나. 바보천치가 되면 굶어 죽진 않는다. 멸시 홀대를 받을 뿐이다.” -백기완

60. 노무현( 盧武鉉, 1946~2009 ) :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61. 사람은 자기가 설 자리에 서야 한다. 남자는 죽을 지라도 가야 할 땐 가야 한다. -노무현[여보, 나좀 도워줘]

62. 6학년 때 ‘하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 당선되었다. 이 경험이 남 앞에 나서는 일에 자신을 갖게 한 계기가 됐다. -노무현(대통령)

63. 강한 정부가 아니면서도 엄청난 저항과 반대를 다 극복하고, 링컨 하고 싶은 대로 다 했어요. 좋은 정부의 요체는 강하다고 떠드는 것이 아니다. 겸손하게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나가는 것이 강한 정부다. 그러면 뭘로 동의를 얻느냐. 그건 역시 그 시대 역사가 요구하는 대의명분이었던 것 같아요. 링컨이 엄청난 반대와 비난을 무릅쓰고 하고 싶은 대로 미국 사회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대의명분이 뚜렷한 길을 갔기 때문입니다. -노무현

64. 정치지도자와 CEO는 역할이 다릅니다. CEO는 시장에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축구시합에서 보면 선수입니다. 골을 넣으려고 뛰는 선수죠. 정치하는 사람은 축구장을 잘 만들어 주고 심판을 공정하게 보고 조정과 중재를 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경기를 관리하는 사람이죠. 정치에도 경영적 요소가 있긴 하지만, 크게 봐서 정치가 할 역할은 시장이 시장대로 잘 돌아가게 하면서 시장이 실패하는 영역을 추스려 나가는 것이죠. CEO에게 패배자라는 건 무의미한 것이지만 정치가에게는 패배자야말로 중요합니다. 정치가는 패자들을 챙겨서 함께 데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노무현

65. 무조건 선거마다 이기고 큰 자리하는 것보다 노무현이가 하는 정치는 내용이 좋은 정치였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노무현

66. 부도덕한 언론과 아무도 싸우지 않는다면 누구도 정치를 바로하지 못할 것이다. 누군가가 상처를 입을 각오를 하고 이런 악의적인 언론의 횡포에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게 된다. 내가 정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적으로 상처를 입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정치인이라도 이로 인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덜 입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노무현

67. 나의 삶 속에서는 성공과 실패가 언제나 하나였다. 패배는 승리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었고, 새로운 도약은 잿더미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기쁨이나 성취는 홀로 찾아오는 법이 없었다. 언제나 기쁨보다 더한 아픔이 그 뒤를 이었다. 때로는 숨쉴 겨를도 없이, 때로는 상당히 오랜 시차를 두고…. -노무현

68. 나 또한 ‘택도 없는 일’을 시도하여 주변으로부터의 공격을 자초함으로써 결국 정치 생명을 단축시키는 우(愚)를 범할 생각이 전혀 없는, 지극히 상식적인 정치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무모하다’는 식의 다분히 편파적인 평가를 거부하는 것이다. ‘가능성이 있는 도전’, 또는 ‘쉽지는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분명히 ‘택도 없는 일의 시도’와는 다르다. 반드시 구분되어야 한다. -노무현

69. 이 나라의 옳은 길을 걸었던 많은 사람들은 모두 패배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역사를 다시 쓰지 않고서 한국에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노무현

70. 상식이 원칙과 소신을 만든다. -노무현

71. 민주주의는 모순된 제도입니다. 형식에 있어서는 다수의 지배구조를 갖고 있지만 민주주의라는 형식을 통해 신장된 권리는 소수자의 권리였습니다. 소수자의 권리는 인간의 본질적 가치였습니다. 결국 민주주의는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상과 문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국가라는 게 과거에는 소수의 특권자를 위해 존재했다고 하면, 오늘은 오히려 낙오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소외되는 사람이 없으면 아마 국가는 할 일이 절반으로 줄어들걸요. 어쨌든 저는 변호사로부터 출발하는 바람에 그랬는지, 약자집단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살기를 소수파에 속해서 살았습니다.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궁극적 인권사상이 제겐 있습니다. -노무현

72. 정치, 그것은 인간의 본능까지도 바꾸어버리는 현대의 신이다. -이어령

73. 반항할 줄 모르면 사람 아니다. -함석헌

74. 남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남다른 보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훔쳐온 플라스틱 꽃나무에 나비가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이외수(소설가)

 

계절에 대한 격언

74. 꽃샘추위에 설 늙은이 얼어죽는다

  이른봄 꽃이 필 즈음의 추위가 예상외로 추울 때가 많다는 뜻

 75. 봄추위가 장독 깬다

 따뜻한 봄철에도 의외로 사나운 추위가 있다는 뜻

 76. 봄추위와 늙은이 근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봄추위는 잠깐이며, 늙은이 근력 좋은 것은 믿을 수 없다는 뜻

 77. 곡우에 비가 안 오면 논이 석자가 갈라진다

 4월 20일경이면 농가에서 씨앗을 파종하게 된다. 이때 비가 안 오면 파종한 씨앗이 싹이 트지 않게 되어 농사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서 가뭄을 심하게 타게 된다는 뜻이다.

 78. 봄비는 쌀비다

 건기인 봄철에 비가 넉넉히 오면 그 해 벼농사 짓는데 수월하여 풍년이 든다는 뜻이다.

 79.봄비가 많이 오면 아낙네 손이 커진다

 봄에 비가 많이 오면 밭작물의 생육이 좋아지고 모심기도 잘되어 풍년이 들게 되므로 씀씀이가 커지고 특히, 아낙네들도 헤프게 쓴다는 뜻이다.

 80. 아침 무지개는 비 올 징조, 저녁 무지개는 맑을 징조

 무지개는 수증기나 빗방울이 햇빛에 굴절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고, 항상 태양의 반대쪽에 나타난다.

 

아침 무지개는 서쪽에, 저녁 무지개는 동쪽에 수증기나 빗방울이 많다는 뜻이다. 날씨는 동진 하기에 아침무지개는 서쪽에 나타나서 오후엔 비가 올 수 있다. 또한 저녁 무지개는 여름철 맑은 날씨가 계속 될 징조로 볼 수 있다.

81. 아침 노을은 비, 저녁 노을 맑음

노을은 수증기가 미세 먼지와 함께 햇빛이 산란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저녁 노을은 서쪽 하늘이 맑아서 먼지가 많음을 알 수 있고 동진 하기에 맑을 징조이다. 반면 아침노을을 비등의 악천후로 예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82. 겨울이 따뜻하고 봄이 추우면 흉년이 든다.

 겨울이 따뜻하면 보리가 웃자가게 되는데 웃자란 보리는 추위에 약해진다. 따라서 봄날씨가 추워지면 보리가 동사하는 것이 많다. 흉년이 든다는 뜻이다.

 83. 벚꽃 싹이 일찍 바래지면 여름 날씨가 좋다.

 벚꽃 필 무렵의 날씨가 좋으면 꽃 수명이 짧아져 색깔도 일찍 바래고 일찍 진다. 4월의 기온이 높으면 8월 기온도 높은 경향이 있다. 따라서 벚꽃색이 일찍 바래면 여름 작물의 작황도 좋아진다. 떠 날씨도 좋을때는 만개한 벚꽃 원경이 한층 희게 보이기도 한다.

84. 벚꽃이 일찍 피면 풍년

계절 진행이 평년보다 바르다는 것은 복태평양 고기압이 일찍 발달하여 기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발달하여 기온이 높을때 작물 성장을 촉진할수 있다.

85. 봄바람에 말똥 굴러가듯한다.

봄바람에 건조된 마른 말똥이 굴러가듯이 무슨 물체가 잘 굴러간다는 뜻

 86. 봄바람은 기생 철이다.

봄바람은 옷깃을 헤치고 풀속으로 파고 든다는 뜻

 87. 봄비가 잦으면 시어머니 손이 커진다.

 봄에 비가 자주와서 농사가 풍년이 들면 시어머니 인심이 좋아진다는 뜻

 88. 봄비는 일 비고, 여름비는 잠 비고, 가을비는 떡비고, 겨울비는 솔비다.

봄에는 비가 와도 들일을 해야하고, 여름에는 비교적 농한기 이므로 비가오면 낮잠을 자게 되고 가을비는 햅쌀로 떡을 해먹으며 쉬고, 겨울에는 술을 먹고 즐긴다는 뜻이다.

 89. 가을 안개에는 곡식이 늘고, 봄안개에는 곡식이 준다.

 가을에 안개가 끼면 날씨가 따뜻하여 곡식이 잘 영글어 수확령이 늘게 되고, 봄 안개에는 심한 기온차로 자라는 보리에 병을 발생 시켜 수확량이 감소 시킨다는 뜻

90. 2월 바람에 검은 소 뿔이 오그러진다.

2월에 부는 바람은 몹시 찰뿐 아니라 많이 분다는 뜻

91. 봄꽃이 가을에 피면 그 해는 추위가 늦다

기온이 높아 뿌리가 계속 활동을 하므로 가을에도 꽃이 피게 된다. 기온이 높다는 것은 역시 계절이 늦게 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가을이 되면 식물의 뿌리가 활동을 못할 만큼의 기온이 점차로 내려가야 하는데, 대륙 고기압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추위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꽃이 다시 피면 겨울이 늦게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여름에 관련된 격언 

92. 장마끝물의 참외는 거줘 줘도 안 먹는다

장마 때는 비가 많이 오기에 과일 맛이 떨어진다. 장마 뒤에 먹는 참외 역시 예외는 아니다. 빗물로 인해서 썩는 참외도 많고, 물이 많아서 참외의 단맛을 느끼기에는 역부족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단물 빼먹고 껍데기라도 먹으라고 주는 어떤 거래형태에 대해서 따끔하게 하는 말이 바로 이 말이다.

91. 새벽안개가 짙으면 맑다

새벽안개가 짙으면 맑다라는 속담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내용이다. 봄/가을에 주로 고기압권내에서 구름 없는 맑은날 새벽에는 야간 복사 냉각에 의해 지표 기온이 하강하여 안개가 생긴다. 이렇게 생긴 안개는 해가 떠오르고 두세 시간이 지나고 나서 기온이 오르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오후가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안개는 복사 냉각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저기압 등의 접근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날씨가 흐려진다. 최근에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아침에 복사냉각에 의해 생긴 안개에 대기오염물질이 흡착해서 연무현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다. 이 경우에도 안개만 생겼다면 해뜨고 난 뒤에 모두 걷히지만, 연무로 발달하는 경우에 오후까지 시정을 나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93.연기가 똑바로 올라가면 맑고 옆으로 흐르면 비가 올 징조

연기가 곧게 올라간다는 것은 고기압 중심권에 들었다고 볼 수 있다. 바람이 강하지 않기에 곧게 오른다고 여기면 된다. 그러나 공장에서의 연기가 옆으로 흐르는 것은 고기압의 중심에서 벗어난 경우에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지상의 상부에 바람이 불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남동풍이 불어 연기가 북서쪽으로 흐르면 저기압의 접근으로 볼 수 있으므로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지표부근에 역전층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도 연기가 곧게 오르지 못하고 옆으로 흐를 수 있다

94. 개구리가 울면 비

기압골이 접근하면 기압이 낮아진다. 그러면 습기가 증가되어 호흡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개구리는 울음을 평소보다 많이 해서 호흡량을 늘이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는 해석이다.

많은 경우에 적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5.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뭄은 아무리 심해도 농사피해에 그치지만 장마도 홍수가 나면 모두 씻겨가 남는 것이 없고 인명 피해도 엄청나다. 그래서 3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고 한다.

96. 무지개가 서쪽에 서면 강 건너에 소를 매지 말랬다

무지개는 태양의 반대쪽에 비가 오면 햇빛이 물방울을 통과할 때 굴절되어 지표로부터 하늘에 걸쳐서 나타나는 아름다운 색채를 한 원호를 말한다. 저기압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므로 서쪽에 무지개가 서면 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는 것. 따라서 서쪽의 비가 이동하여 머지않아 비가 올 것이므로 조심 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97. 여름비는 잠비다

여름에는 모심기와 보리타작이 끝났기 때문에 비가와도 들에서 할 일이 없을 뿐 아니라, 무더위를 식혀 주어 낮잠 자기에 알맞은 날씨이다

98. 유두날 비가 오면 연 사흘 온다

유두일(양력 7월 19일경)은 장마 기간에 속해 있다. 따라서 이때 비가 오기 시작하면 계속 며칠 동안 많은 비가 오게 마련이다.

99. 변소나 하수구의 냄새가 심해지면 비 올 징조

저기압이 접근하면 기온이 상승하고 기압이 저하되며 습기가 많아진다. 그러면 공기 밀도가 작아질 뿐 아니라 암모니아 등 휘발성 물질의 발생량이 많아지고 구름의 대류 작용도 약해지므로 냄새층이 상층으로 발산되지 않아 냄새가 심해진다.

100. 종소리가 뚜렷하게 들리면 비

날씨가 좋은 날은 대류가 심하고 상/하층의 온도차도 크지만 흐린 날에는 그 반대이며 습도도 높기때문에 소리가 잘 퍼지지 않아 잘 들린다.

101. 뭉게구름 뜨면 소나기 온다

대류가 활발하여 빗방울이 성장하여 하강하다 증발되지 않으면 소나기가 된다. 대부분의 뭉게 구름은 증발되어 비를 내리기 어렵다고 한다. 구름의 모습을 통해서 강수의 형태를 관측하는 지혜가 조상들의 모습에서 많이 발견된다.

102. 짙은 안개가 끼면 사흘 안에 비가 온다

짙은 안개는 대기 중에 수분 량이 증가하므로 써 생기는 현상이다. 이런 때에는 저기압이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비올 확률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103. 아침 소나기는 반드시 갠다

아침에 내리는 소나기는 보통 국지적인 대기불안정에 의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소나기 지속시간이 길지 아니하고 일찍 개이는 것이 보통이다.

104.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안 곡식 천석을 감한다

8월 22일경인 처서쯤에는 벼꽃이 한창 필 때이다. 이때 비가 오면 꽃가루 수정이 불가하게 됨으로 벼쭉정이가 많게 마련이어 곡물생산량이 뚝 떨어지게 된다.

105. 삼복 모두 가물면 왕가뭄

삼복 기간은 작물에 있어서 생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물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인데 이때 가물면 작물이 최악의 가뭄 피해를 받게 된다.

106. 비 올 때 마당에서 큰 거품 일면 비가 많이 온다

저기압이 접근하면 기온이 상승하고 기압이 하강합니다. 이럴 때는 물 속의 유기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거품이 잘 생깁니다

107. 3년 가뭄은 견뎌도, 1달 홍수는 못 견딘다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견딜 수 있지만 홍수피해는 견디기 힘들다는 내용입니다. 비슷한 속담으로 '3년 가뭄은 견뎌도, 1년 장마는 못 견딘다'라는 속담과도 비슷한 내용이랄 수 있습니다.

108.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처서는 더위가 멈춘다는 뜻입니다. 처서이후엔 더위가 꺽여 파리모기의 성화도 사라지는 시점.

그렇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질 정도로 아침, 저녁의 찬 공기가 느껴지고, 모기파리도 서서히 자취를 감춘다는 속담의 내용입니다.

 

가을에 관련된 격언 

 108. 가을 안개에는 풍년 든다.

일반적으로 안개는 날씨가 좋은날 자주 끼게 마련이다. 가을철에 안개가 끼는 날은 일사량이 많아져 벼의 결실이 잘되어 풍년이 든다는 뜻

109. 서쪽 놀에는 날씨가 맑다.

서쪽에서는 저녁놀은 하늘이 건조상태에 있음을 뜻하므로 날씨가 좋아진다.

110. 거미가 줄을 치면 날씨가 좋다.

거미는 저기압일 때는 줄을 치지 않다가 고기압 상태 일 때 줄을 치기 때문에 거미가 집을 지으면 날씨가 좋다는 뜻

111. 가을비는 오래 오지 않는다.

가을비는 장마 비처럼 지루하게 오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그친다는 뜻

112. 저녁에 해 무리가 생기면 다음날 맑다

주로 해무리나 달무리는 구름이 해와 달을 가려서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의 조상들은 해무리에 대한 것을 먼저 관찰하고 다음날 날씨를 예측하는 관천망기의 일기예상을 많이 사용했다. 정확한 근거로 속담의 진실을 따질 수는 없지만, 많은 경우에 비슷하게 들어맞는 경우가 많다. 저녁에 서쪽에 생긴 구름은 3-4일을 주기로 맑고 흐린 날이 변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다음날 비교적 맑은 경우가 많다.

113. 가을비엔 장인 구렛나루 밑에서도 피한다

가을비는 여름비에 비하면 매우 적은 양입니다. 하지만 비가 차갑기 때문에 여름비와는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냉기를 느끼게 됩니다. 이런 가을비가 빗방울 하나하나는 굵은 듯하지만 비의 양도 적고, 빗줄기가 촘촘하지 못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114. 가을비는 빗자루로도 피한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오는 강수량은 적은 편이다. 때문에 가을비는 빗자루로 가려 막을 수 있다.

115. 북서풍이 불면 서늘하다.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오거나 확장해 있을 경우 보통 풍계는 북서 또는 북동풍이다.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을철이 되면 북서풍이 자주 불게 되고 따라서 서늘해지게 마련이다.

116. 하늬바람이 불면 날씨가 좋다.

하늬바람(서풍)이 분다는 것은 대륙성 고기압이 접근하게 되는 때이므로 날씨가 맑아지게 된다

117. 입동날이 따뜻하면 겨울도 따뜻하다.

겨울철이 시작되는 입동날((양력 11월 7일))이 따뜻하면 그해 겨울도 따뜻하다는 뜻

0.겨울 보리밭은 밟을수록 좋다.

겨울에 날씨가 추웠다 따뜻했다 하면 보리밭에 서릿발이 생겨서 뿌리가 말라죽게 되므로, 보리를 밟아서 착근이 되도록 한다는 뜻

0.입동 전 가위 보리다

충청도 이북 지방에서는 입동 전에 보리싹이 가위처럼 두 잎이 나야 보리가 잘 된다는 뜻

 

겨울에 관련된 격언

118. 가을 무우 꽁지가 길면 겨울이 춥다.

겨울이 추워지는 해는 가을 무우들도 겨울 준비로 뿌리가 길어진다는 뜻.

119. 겨울이 춥지 않으면 여름도 덥지 않다.

겨울이 따뜻한 해는 대개 여름도 덥지 않다는 뜻

120. 동짓날이 추워야 풍년이 든다.

동지부터는 본격적으로 겨울철이 시작되기 때문에 추워야 병해충이 얼어죽게 되므로 풍년이 든다.

121. 동지섣달에 북풍 불면 병해충이 적다

병해충은 저온이 되면 월동률이 떨어진다. 동지섣달의 북풍은 주로 시베리아의 찬기류에 의한 것이어 이 경우에는 기온이 크게 하강하므로 도열병이나 이화병충 등의 병해충이 월동을 못하게 되어 다음해 병해충 발생도 적어지게 된다.

122.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보리 풍년이 든다.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보리를 푹 덮게 되면 보온이 되어 보리가 얼어죽거나 고사되는 일이 없어져 풍작을 이루게된다.

123. 쥐구멍에 눈 들어가면 보리농사 흉년 된다

맥류 등 월동작물은 겨울에 눈이 온 뒤 그대로 쌓여 있으면 보온이 된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서 눈이 날려 조그만 쥐구멍으로 들어갈 정도라면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춥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월동작물의 포장에 눈이 쌓여있지 않기 때문에 한해와 동해가 우려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24. 대한에 얼어죽는 사람은 없어도 소한에 얼어죽는 사람은 있다.

이름으로 보아서는 소한보다 대한이 더 추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소한이 더 춥다.

125. 겨울이 따뜻하고 봄이 추우면 보리가 흉년이 든다.

겨울이 따뜻하면 보리가 웃자라게 되는데 웃자란 보리는 추위에 약해진다. 따라서 봄 날씨가 추워지면 보리가 동사하는 것이 많이 흉년이 들게된다.

126. 눈발이 잘면 춥다.

겨울 눈발이 잘면 춥고, 눈발이 크면 날씨가 따뜻해진다. 눈은 상층대기의 온도분포에 따라 그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온도가 낮을 때에는 가루눈이 내리고 온도가 높을 때에는 함박눈이 내리게 된다. 따라서 떡가루와 같이 눈발이 잘면 상층으로부터 한기가 가라앉기 때문에 추워질 징조.

127. 눈 많이 오는 해는 풍년이 들고, 비 많이 오는 해는 흉년이 든다.

눈이 많이 오면 그 눈이 녹으면서 지하로 깊이 스며들어 봄 가뭄에 도움이 되므로 풍년이 들고, 여름에 큰 장마가 들면 수해로 흉년이 든다는 뜻.

128. 손님은 갈수록 좋고, 눈은 올수록 좋다.

반가운 손님이라도 여러 날 묵게 되면 싫증이 나고, 눈은 많이 오면 보리가 풍년들어 좋다는 뜻.

129. 시집가는 날 눈이 오면 길하다.

시집가는 날 눈이 와서 천지가 희고 깨끗하게 되는 것은 길조라는 뜻

130. 동지섣달에 북풍이 불면 병해충이 적다.

병해충은 저온이 되면 월동률이 떨어진다. 북풍이 부는 것은 북쪽의 찬 기류가 통과하는 것이므로 기온이 떨어져도 열병이나 이화병충 등의 월동이 적어 다음해 병해충발생이 적다

131. 쌓인 눈을 밟아서 뽀드득 소리가 크면 날씨가 추워진다.

쌓인 눈을 밟았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난다는 것은 날씨가 추워서 눈이 서로 엉켜붙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소리이다. 따라서 이런 때가 춥게 마련이다.

132. 봄추위가 장독 깬다.

따뜻한 봄철에도 간혹 북서쪽의 찬 기류가 닥칠 때에는 독이 깨질 정도의 혹독한 추위가 오기도 함.

133. 늦겨울에 안개가 끼면 해동비가 온다.

여름에 안개가 끼면 날씨가 좋지만 늦겨울 안개에는 비가 온다는 뜻

134. 눈 많이 오는 해는 풍년이 든다.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쌓이면, 보리가 눈에 덮여 월동을 하게 되므로 고사와 동사도 없이 잘 자라서 풍년이 든다는 뜻

135. 입춘이 지나 눈이 오면 흉년 든다

입춘(양력 2월 4일경)이 지나면 해동기라 비가 오는 것이 정상인데, 눈이 오는 것은 이상기후 현상이므로 흉년이 들 징조라는 뜻.

136. 동지섣달에 북풍이 불면 병해충이 적다.

병해충은 저온이 되면 월동률이 떨어진다. 북풍이 부는 것은 북쪽의 찬 기류가 통과하는 것이므로 기온이 떨어져 도열병이나 이화병충 등의 월동이 적어 다음해 병해충 발생이 적다.

137. 쌓인 눈을 밟아서 뽀드득 소리가 크면 날씨가 추워진다.

쌓인 눈을 밟았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난다는 것은 날씨가 추워서 눈이 서로 엉켜 붙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소리이다. 따라서 이런 때는 날씨가 춥게 마련이다.

138. 봄추위가 장독 깬다.

따뜻한 봄철에도 간혹 북서쪽의 찬 기류가 닥칠 때에는 독이 깨질 정도의 혹독한 추위가 오기도 함.

 

 

속담 50문항

1.속담-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뜻-어떠한 일은 결국 필요한 사람이 일을 하게 마련이다

  1

2.속담-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뜻-미운 짓을 하더라도 잘 대해주면 결국 뉘우치게 된다.

 

3.속담-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뜻-이웃에 살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보다 낫다.

 

4.속담-핑계 없는 무덤 없다

뜻-무슨 일이든 핑계를 댄다.

 

5.속담-등잔 밑이 어둡다

뜻-먼 데서 생긴 일은 알아도 가까운 데서 생긴 일은 모르고 있다는 뜻.

 

6.속담-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뜻-어떤 일을 하는데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되지 않는다.

 

7.속담-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뜻-아궁이에 불을 때지도 않았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느냐는 말, 모든 일에는 그 원인이 있다.

 

8.속담-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뜻-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다르다는 뜻

 

9.속담-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뜻-윗사람의 행동이 바르고 정직해야 아랫사람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

 

10.속담-입은 삐뚫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해라.

뜻-어떤 경우라도 옳고 바른 말을 해야 된다.

 

11.속담-작은 고추가 더 맵다

뜻-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더 야무지게 일을 잘 한다.

 

12.속담-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

뜻-일이 잘 되면 자기가 잘 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안 되면 남을 원망하거나 운명 때문이라고 하며 책임을 돌린다.

 

13.속담-찬물도 위ㆍ아래가 있다.

뜻-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으니 그 순서를 따라야 한다.

 

14.속담-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안 믿는다.

뜻-메주는 콩으로 만드는 게 틀림없는데도 이를 믿지 않는다는 말로 남의 말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15 속담-가재는 게 편이다

뜻-사정이나 형편이 비슷한 사람끼리 한편이 된다.

 

16.속담-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뜻-지조 없이 아무에게나 아부한다.

 

17.속담-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밥을 먹는다.

뜻-부지런해야 잘 살 수 있다.

 

18.속담-고양이보고 생선가게 지켜 달라고 한다.

뜻-귀중한 것을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맡겨 둔다.

 

19.속담-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뜻-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가치가 있다.

 

20.속담-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뜻-나쁜 일을 해놓고 그 일이 들어나지 않게 어떤 수단을 써서 남을 속인다.

 

21.속담-모난 돌이 정 맞는다

뜻-성격이 원만하지 못한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는다.

 

22.속담-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뜻-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23.속담-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뜻-힘들고 어려운 일이 지나가면 오히려 일이 간단히 마무리 된다.

 

24.속담-아 다르고 어 다르다.

뜻-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말하기에 따라 달라진다.

 

25.속담-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뜻-자기 몸에 지닌 물건을 잃어버린 줄 알고 찾아 헤메는 사람에게 쓰는 말.

 

26.속담-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뜻-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한다.

 

27.속담-세살 버릇 여든 간다.

뜻-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도록 고치기 힘들다.

 

28.속담-누워서 떡먹기

뜻-매우 쉬워서 잘 할 수 있다는 말.

29.속담-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뜻-내가 먼저 잘 대해주면 상대방도 나에게 잘 해 준다.

 

30.속담-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뜻-아무리 큰 재난을 당해도 그 일을 해결할 방법이 있다.

 

31.속담-꼬리가 길면 잡힌다.

뜻-나쁜 행동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결국 들키고 만다.

 

32.속담-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뜻-귀 강자들의 싸움 때문에 그 싸움에 관계도 없던 약자가 공연히 피해를 입는다.

 

33.속담-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뜻-큰 흉이 있는 사람이 작은 흉 있는 사람을 조롱한다.

 

34.속담-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뜻-아무리 잘난 사람도 그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니 자만하지 말라.

 

35.속담-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뜻-평상시에 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일을 당한 뒤에야 대비한다.

 

36.속담-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뜻-항상 웃는 사람에게는 싫은 말이나 욕을 할 수 없다.

 

37.속담-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뜻-나쁜 짓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면 나중에는 아주 큰일을 저지르게 된다.

 

38.속담-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뜻-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걸 고른다는 말.

 

39.속담-공든 탑이 무너지랴.

뜻-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뜻.

 

40.속담-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뜻-마음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애타하지 말고 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는 말.

 

41.속담-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뜻-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말.

 

42.속담-그림의 떡.

뜻-보기는 하여도 먹을 수도 업고 가질 수도 없어 실제에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42.속담-금강산도 식후경.

뜻-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좋은 줄 안다. 곧, 먹지 않고는 좋은 줄 모른다는 뜻.

 

43.속담-꿩 대신 닭.

뜻-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수도 있다는 말.

 

44.속담-꿩 먹고 알 먹기.

뜻-한 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45.속담-남의 제사에 밤 놓아라 대추 놓아라 한다.

뜻-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46.속담-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뜻-글자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몹시 무식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47.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뜻-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말을 항상 조심해서 하라는 뜻.

 

48.속담-내 코가 석 자.

뜻-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는 말.

 

49.속담-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뜻-제게 이로우면 이용하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는 뜻.

 

50.속담-목구멍이 포도청.

뜻-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게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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