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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ОяЁvёЯ

♡ 주머니속 사랑이야기 주머니 속 사랑 이야기 / 안 성란 꽃 한 송이 피워두고 곱디곱게 가꾸어 주시는 당신. 예쁘게 포장해서 주머니 속에 간직하고 당신의 눈물로 내 안에 상처를 말끔히 씻어 주며 보고 싶을 때면 언제라도 살며시 꺼내 보며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 하던 당신. 풀잎처럼 싱그러운 아침이면 창가에 살포시 내려앉는 행복을 차 한 잔에 담아 사랑을 전하는 당신의 향기로 살고 싶습니다. 당신이 계신 곳에 환한 빛으로 희망 보자기 펼쳐 놓고 우리 사랑 힘들지 않고 아픔 없게 해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예쁜 사랑 꽃처럼 고운 마음 만들어 달라고 맑은 하늘을 보며 기도합니다. 예쁜 사랑 꽃처럼 고운 마음 만들어 달라고 맑은 하늘을 보며 저두 기도한번 해 보렵니다... 꽃샘 추위인가봐요 아침 외출 하실때 멋진 스카프로 멋.. 더보기
♡ 당신의 안부 오늘은 어디로 가셨는지요 오늘은 어떤스타일의 옷을 입으셨는지요 오늘은 무엇을 드셨는지요 당신의 모든것들이 궁금해 집니다, 하루에 몃번이나 제 생각을 하시는지요 하늘은 몃번이나 보시는지요 난 당신이 그리워 수도없이 하늘을 바라보는데 당신은 어떠신지요, 지금은 어떠신지요 아직도 많이 아픈가요 거칠어진 당신의 손을 한번만이라도 잡아볼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읍니다, 당신의 웃는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볼수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읍니다. -갈색추억- 더보기
♡ 내마음은 보석상자 내 마음은 보석상자 내 마음은 보석상자입니다. 이 안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보석이 있고 추억과 희망, 기쁨과 아픔이라는 보석이 있습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입니다. 이 안에는 봄이 있고 여름이 있고 가을과 겨울이 있습니다. 꽃이 피고 새가 울며 푸른 바다와 빗줄기가 보석이 되어 날마다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입니다. 이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동그란 얼굴과 첫 키스의 달콤함과 기다림의 설렘과 산을 넘는 그리움이 보석이 되어 영롱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입니다. 이 안에는 눈물이라는 보석이 있습니다. 오랜 외로움과 이별의 슬픔과 거절당해 입은 상처까지 어느덧 보석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입니다. 이 안에는 좌절과 절망이 녹아내려 만들어진 희망.. 더보기
♡ 사랑스런 도둑 감쪽같이 내 깊은 곳에 작은 꽃씨 하나 던져놓고 그대는 멀어져 갔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해와 달이 뒤바뀜에 따라 어느 새 그 꽃씨 톡, 볼가진 심줄처럼 이리저리 가지를 뻗치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이 있어야 만이 함께 있어야 만이 사랑이 이루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더 멀어질수록 더 보이지 않을수록 한없이 가깝게 느껴진다는 걸 그리하여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송두리째 도둑질 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랑스런 도둑... 김현태 더보기
♡ 인생길 가다보면 인생길 가다보면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파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구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