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º 궁시렁/리뷰/♡ 좋은글

☆ 하늘같은 마음, 바다같은 눈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하늘같은 마음 바다같은 눈 中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