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º 궁시렁/리뷰/♡ 좋은글

♡ 내마음에 지워진 이름

내 마음에 지워진 이름








내 마음에 지워진 이름

가슴으로 밀어낸 자리
또 누군가 내게로 달려든다.
무참히도 잊겠노라고


담아내지 못하고
이별하고 돌아선 하늘
허탈한 그리움만 지고 온다.


아프다
기억을 털구고
돌아오는 그 길이


가벼울 줄 알았던 마음
삭히려 하니 아름다운
향기가 멈춰져 있었다.


꿈결만 같은 환상 안에
무지개가 뜰 거라는
작은 기대의 사랑


어딘가에 분명
뜨고 질 것입니다.


인생이란
수레바퀴처럼 돌고 돌아
가파르기도 하여

오르기가 힘들어도

그 무거운 짐을
함께 지고 갈
그대가 분명 있을 것이다....

『옮긴글』











'☆º 궁시렁/리뷰 >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지데이 바로가기
♡ 행복통장  (0) 2009.06.23
♡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 있다면  (0) 2009.06.20
♡ 비오는날 당신도 혼자??  (0) 2009.06.20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0) 2009.06.18
♡ 나는 너에게  (0) 2009.06.18